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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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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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비대면으로 복지관 운영 계획을 발표 중인 정관스님  © 비대면 간담회 장면 갈무리

 

노인복지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를 꾀한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국의 노인 대상 복지관은 큰 변화를 겪어야만 했다. 고위험군인 노인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했고, 사회적인 거리두기를 위해 돌봄 및 복지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하 종로복지관)은 이러한 상황에 맞춰 코로나19 시대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년 목표를 16일 밝혔다. 발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종로복지관이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허브 역할로서 활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종로복지관은 온라인 환경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모바일과 태블릿PC 등에도 연동이 가능한 홈페이지와 복지관 자체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선 디지털 문해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위한 교육이 기본적으로 시행되며, 사회적 소통이 가능한 SNS의 분야별 교육,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비대면 돌봄체계도 구축한다.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로봇과 AI 스피커를 설치한다. 어르신들과 대화가 가능하고,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반려로봇 복돌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SNS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법을 영상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종로복지관의 관장 정관스님은 지난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유튜브와 화상 통화 등 비대면으로 여러 차례 인사를 전달했는데, 어르신들이 저희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올 한 해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가 없는 꽃 피는 봄이 하루 빨리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기사입력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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