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취약한 요양 시설 등의 면회 금지 조치가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오랜 면회 금지에 커져가는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디지털 면회’를 시행하고 있다고 1월 13일 밝혔다.
시는 면회 금지 조치 시행 전, 비닐이나 아크릴 칸막이 등을 활용한 비접촉 면회와 인터폰 통화 등을 지원했다. 하지만 요양 시설 집단 감염 사례가 증가하며 면회가 모두 금지되었고, 이에 47곳 노인 요양 시설 입소 어르신 1천952명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면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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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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