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년…집단감염 13%는 요양시설, 감염관리 역량 강화한다

크게작게

이동화 기자 2021-01-25

100뉴스,백뉴스,시니어,노인,실버,코로나19,집단감염,요양시설,감염관리,맞춤형컨설팅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1월 21일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 3천115명, 이 중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이들이 3만 3천223명으로 전체의 45.4%에 달했다. 

 

집단감염 주요 사례로는 종교시설이 17%,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 관련 16%, 요양시설 13%, 직장 11% 등이었다. 종교시설에서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요양병원 등의 감염 취약시설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요양시설은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감염관리에 취약해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월 초 요양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전문가들과 역량강화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사전회의도 진행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요양시설 221개소 대상 ‘감염관리 온라인 컨설팅’을 1월 20일부터 실시했다. 감염관리 전문가들이 맞춤형 감염관리를 지원하고,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시설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1차 교육 및 컨설팅 후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한다. 2~4차 추가 심화교육도 실시하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요양보호사 등은 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서울시 즉각대응반’과 감염관리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현장방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요양시설 구조 확인 ▲동선 분리 ▲접촉자 분산 재배치 등 현장 방역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21-01-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100뉴스,백뉴스,시니어,노인,실버,코로나19,집단감염,요양시설,감염관리,맞춤형컨설팅 관련기사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광고
광고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100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