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신중년에 경력-전문성 활용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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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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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은퇴 고령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됐다. 고령자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주고,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지난해 사회공헌사업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람, 우울감 감소, 삶의 의욕 증진 등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한 이들이 48.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은퇴자들의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은퇴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5060 퇴직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2021년 시행계획을 12월 21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규모는 1만 1천700명으로, 16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자치단체와 공동 시행하며, 자치단체에서 최대 40%의 예산을 부담한다.

 

고용노동부는 공개 신청을 통해 지난 9월까지 61개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았다. 그중 59개의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자치단체에서는 2021년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 50~69세 미취업자 중 전문자격 또는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 자치단체가 인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720간까지 참여할 수 있고, 시간당 2천 원의 수당과 1일 6천 원의 식비, 1일 3천 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5060 퇴직자는 자격증 또는 자신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거주지 자치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 분야는 경영전략, 교육연구,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등 13개 분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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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가 20201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시행계획을 12월 21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왼쪽부터)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지원, 비대면 유선 상담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 제공=고용노동부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시행 첫해인 2011년 761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64개 자치단체, 1만 2천여 명의 은퇴자들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지원, 비대면 유선 상담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신중년 시민기자단, 발달장애인 대상 놀이교육, 도시농업 교육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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