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신중년 조경-원예 분야 전문인력, 중소기업 초록빛 새 단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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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2020-11-18

조경이나 원예 분야에서 은퇴한 시니어들은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어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창업 외에는 다른 일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조경·원예 분야에서 은퇴한 신중년 전문인력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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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조경·원예 분야에서 은퇴한 신중년 전문인력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제공=인천광역시


시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 조경·원예 분야 경력이 있는 신중년 10명을 고용하고, 중소기업·비영리기관 등지의 실내정원 조성과 분갈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실내정원 설치 후에는 월 1회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분갈이 서비스와 함께 식물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8월 실내정원을 설치한 중소기업의 관리담당자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실내 환경 개선이 필요하던 차, 이번 사업을 알게 돼 신청했다”라며, “연륜과 경력을 활용해 관리가 쉽고 사무실 환경에 맞는 식물과 디자인을 제안해 주셔서 신뢰가 갔다. 그날 이후 사무실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11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시는 신중년 전문인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활동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새로운 일거리 발굴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은퇴한 신중년 전문인력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내년부터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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