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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97% 기저질환 있다…가장 많은 질환은 ‘이것’

가장 흔한 기저질환은 76.2%를 차지한 순환기계 질환…치매 등 정신질환이 기저질환인 환자 또한 많아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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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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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망자의 대부분이 기저질환이 있다고 발표했다. ©출처:보건복지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확진자 중 97%가 기존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줄여서 중대본)에서 지난 7일 조사한 코로나19 사망자 분석에 따르면, 9월 7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로 국내에서 사망한 사람은 총 336명이다. 이 중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부전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전체의 97%(326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표에 따르면, 가장 흔한 기저질환은 76.2%를 차지한 순환기계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순환기계 질환은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고혈압 등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로 많은 기저질환은 내분비계·대사성 질환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당뇨병과 통풍, 쿠싱증후군 등이 있다. 3위는 치매나 조현병 등 정신질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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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밝힌 코로나19 사망자의 기저질환 유무(중복 가능) 분석표  ©출처:보건복지부

 

중대본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의 사망자 25명을 바탕으로 연령별, 기저질환 유무를 조 사한 결과 25명의 사망자 중 24명이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연령 또한 1명을 제외하고 70대 이상의 고령으로 파악됐다. 

 

이에 중대본에서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 환자들의 경우 코로나19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정부가 권장하는 방역 수칙를 꼭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에서 요하는 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필요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착용 시에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야 한다. 또한, 에어로졸로 인한 감염 우려로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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