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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게임으로 관리한다… '디지털치료제' 국내도입 추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의료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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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기사입력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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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사회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 서비스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의료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4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웰트(대표 강성지)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디지털치료제의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디지털치료제란 질병의 예방·관리·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고품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 게임, VR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약처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그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치료제 관련 의학적 자문에 관한 사항 디지털치료제 관련 학술교류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대면방식보다 비대면 방식의 치료 및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특히, 정신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병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디지털치료제의 국내도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어려운 시대에 국민의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개발과 시장진입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그중 하나가 디지털치료제이며상당수의 디지털치료제가 정신질환을 대상으로 개발·출시되고 그 효과성도 검증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반구조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디지털치료제의 국내도입과 기반조성을 통해 정신건강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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