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부터 건강까지 챙기는 ‘종합지원 정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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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2020-07-23

▲ 경기도가 ‘중장년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  © 제공=경기도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장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가칭) 설치,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확대, 중장년층 마음돌봄 지원, 5060 세대를 위한 복지정책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경기도의 ‘중장년 지원 계획’은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다. 상세 분야는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이며, 25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소득 중심의 경제 일자리와 사회 가치 실현의 일자리를 구분하고, 연령대별 수요에 맞추어 일자리를 지원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설치될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 기능을 강화해 경력설계부터 취·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더불어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 추진하고, 3천6백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을 모집하고, 유아와 아동에게는 입원아동 돌봄과 등·하원 돌봄 지원을, 청소년에게는 교육지원, 청년에게는 토론면접 기술 및 직장 적응 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료생이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움 사회공헌단’과 중장년의 경력과 수요에 맞는 사회 일자리를 매칭하는 ‘경력맞춤형 사회공헌단’도 운영하려 한다.

 

두 번째는 중장년을 위한 교육이다. 도는 중장년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와 연계된 전문 직업교육, 생활기술교육, 자아실현형 일반 소양교육,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도내 대학을 ‘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가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전문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중장년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서비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직 후 중장년층이 겪을 수 있는 갈등·우울 등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심리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중장년층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장년 노리터(가칭)’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며, 교육·전시·운동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중장년 앙코르 대학’은 중장년 활동 거점으로도 활용된다. 교육 과정 이외에도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하는 세대융합프로그램, 소모임 활동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열심히 인생 1막을 살아왔고, 이제 인생의 전환점에서 또 다른 출발을 시작하는 중장년을 위해 나침반의 역할을 해드리겠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정책으로 경기도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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