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제 금융분야 신중년 경력자, 떴다방 근절하는 ‘경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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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2020-07-13

▲ 경제·금융분야에 종사했던 남해군 신중년 경력자가 여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떴다방’ 근절을 위한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제공=남해군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경제·금융분야에 종사했던 신중년 경력자와 함께 여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을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여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는 ‘떴다방’ 근절을 위해 시행된다.

 

신중년 경력자 2명은 남해읍을 중심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떴다방의 판매 강요와 과대포장 등의 상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양한 단체의 회의에도 참석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들은 단체 회원들이 각 마을의 여성과 어르신들에게 내용을 전달해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다. 또, 신중년 경력자들은 읍내의 대규모 빈 상점에 외부 떴다방 업체가 입점할 수 없도록 상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경력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군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주요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해군 측은 “이번 신중년 경력자 경제교육과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사업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 경제 활동을 교란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자와 함께 진행하는 경제교육 및 상점주 대상 홍보활동은 10개 읍·면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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