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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를 위한 영양소와 식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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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지 기자
기사입력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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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뉴스(100NEWS)=방서지 기자] 인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노화를 겪는다. 여기서 말하는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고 질병과 사망에 대한 감수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쇠약해지는 과정을 말한다. 

 

노화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이론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렇다 할 과학적인 근거는 뚜렷하지 않다. 다만 우리가 노화를 겪으면서 신체적인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뇌, 피부, 근육, 뼈 모두 전만큼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  

 

뇌의 노화는 뇌 크기의 감소, 일부 신경원 손실, 암기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학습장애 등으로 나타나며 피부는 서서히 탄력과 수분을 잃어간다. 특히 근육은 다른 부위들에 비해 노화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가 적어지고 작아지면서 잘 사용되지 않는 근육부터 빠르게 손실되기 때문이다. 뼈 또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골밀도가 낮아져 가벼운 충격에도 잘 부러진다. 

 

우리 몸 전체에서 일어나는 노화를 완벽히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으로 어느 정도 노화를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우리가 먹는 식품은 곧 우리 몸을 만듦으로 유익한 식품을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필요하다.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 중 천연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성분으로는 비타민, 베타카로틴, 셀레늄, 리코펜, 카테킨 등이 대표적이다. 각 영양소 별로 가지는 특성, 효과와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비타민

 

첫 번째 영양소는 비타민이다.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 C, E는 조금씩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다. 먼저, 비타민 A는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 모두로 섭취할 수 있다. 대신 식물성 식품에서는 카로티노이드의 형태로 존재하다가 사람 장(腸) 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비타민 A는 간, 우유, 달걀, 지방이 많은 생선 등 상대적으로 동물성 식품 속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지방이나 기름과 결합해야 우리 몸으로 흡수되므로 기름을 사용한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위 언급한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베타카로틴이 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유해산소로 인한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진다. 이는 녹황색 채소와 과일 그리고 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당근에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고추, 시금치, 쑥, 김, 미역 등에도 다량 들어있다. 

 

다음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비타민 C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 역할과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항산화제 역할이 두드러지는데,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 주며, 면역 체계도 강화시킨다. 비타민 C는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수용성 비타민이기에 되도록이면 신선한 식품을 최대한 조리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비타민 E의 효능으로는 심혈관 질환 예방, 뇌세포 손상 억제, 백내장 예방, 세포 노화 방지 등이 있다. 이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해바라기유와 같은 식물성 유지, 기름기 있는 생선, 갑각류, 견과류, 곡류 등에 다수 들어있다.

 

셀레늄

 

두 번째 영양소는 미네랄인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체내의 여러 작용에 필수적이며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다. 셀레늄은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인체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주거나 속도를 지연시킨다. 하지만 미량 필수 미네랄인 만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성인 남녀의 셀레늄 1일 권장 섭취량은 50㎍이다. 셀레늄은 동물 간, 육류, 생선, 곡류, 달걀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전해진다.

 

리코펜

 

세 번째는 리코펜이다. 리코펜은 붉은색을 지닌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성분의 하나이며,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토마토의 이 리코펜 성분 때문이다.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사실 리코펜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 외에는 색소에 지나지 않는 성분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리코펜이 베타카로틴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고 토마토가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꼽히게 되었다.

 

카테킨

 

마지막으로 카테킨은 발암 억제, 동맥경화, 혈압 상승 억제, 혈전 예방, 항바이러스, 해독작용, 소염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세포 군집의 생산과 개시를 멈추거나 느리게 하며, DNA 손상을 야기하는 것들을 저지하는 효과를 지닌다. 요즘같이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카테킨이 감기 바이러스 표면에 달라붙어 활동을 저지시켜 체내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코팅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녹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하루 한 잔 녹차를 마시는 것이 노화 방지를 넘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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