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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용어사전] ②오팔세대…2020년을 주도할 그들이 온다

1958년 탄생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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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지 기자
기사입력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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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젠 노인을 하나의 범주로 묶는 오류에서 벗어날 시대가 다가왔다. 과거 피라미드 구조에서는 노인이 사회의 ‘소수’에 속해있었지만, 5년 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은 노인이 ‘대다수’가 되는 구조로 바뀌게 될 것이다. 사회가 변화하는 만큼 이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단어들도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100뉴스’에서는 시니어들의 삶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시니어용어사전’을 기획했다. 

 

 

[백뉴스(100NEWS)=송현지 기자] 세계적인 패션쇼를 누비는 할머니, 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멋쟁이 할아버지. 이제는 ‘시니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뒷방 늙은이’와 같은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오르는 대신 활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시니어들이 먼저 떠오르는 시대가 됐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저서 ‘트렌드코리아2020’을 통해 발표한 2020년 10대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오팔세대’다. 오팔세대는 ‘올드 피플 위드 액티브 라이프(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생어로, 대한민국의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1958년생’에서 착안한 단어이기도 하다.

 

저서에 따르면 ‘오팔세대’가 앞으로 한국 시장의 소비를 주도할 것이라 전망한다. 5060세대인 이들은 고령층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경제력과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들은 취업시장에 언제든 뛰어들 의향이 있으며 소득이 있는 만큼 자신을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고, 스마트폰 활용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이들이 주도하는 2020년은 어떤 해가 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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