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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청파연극제’, 11월 말 서울 종로구 서완소극장에서 공연 예정

손윤필 기획자, “연극인과 비연극인 모두 하나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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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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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예술제 ‘청파연극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완소극장에서 개최된다     © 제공=청파연극제

 

[백뉴스(100NEWS)=강수현 기자] 연극인과 비연극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예술제 ‘청파연극제’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완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파연극제’는 지난 5월에 이어 2회차로 개최되며 ‘안녕, 안녕’ 등 3편의 연극과 낭독공연 및 프로그램 각각 1편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공연에는 김도연 씨, 김효준 씨, 박세현 씨, 배여진 씨, 서영진 씨 등 여러 연극인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청파연극제’를 기획한 손윤필 씨는 인터뷰를 통해 직접 이번 예술제의 의의를 밝혔다.

 

▲ 이번 ‘청파연극제’를 기획한 손윤필 기획자     © 제공=청파연극제

 

▶ 청파연극제를 기획한 의도가 무엇인가?

 

기존 연극제는 오직 연극인들만을 위한 축제라는 느낌이 강했다. 우리는 연극인 뿐 아니라 비연극인들 역시 연극 제작에 참여시킴으로써 연극인과 비연극인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연극이라는 장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연극제를 기획했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비연극인들에게 그동안 낯설게만 느껴졌을 ‘연극’이라는 장르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연극이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청파’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청파연극제의 ‘청파’는 용산구 청파동을 의미한다. 청파동은 그리 잘 알려진 지역은 아니지만 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우리가 공연을 제작하고자 처음 모인 장소가 청파동이었기 때문에 청파연극제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 공연 장소로 서완 소극장을 선택한 이유는?

 

청파연극제의 지향점은 기존 연극제의 틀을 깨는 것이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제 1회 청파연극제에서는 연극이라는 장르가 반드시 ‘극장’에서 올라가야 한다는 틀을 깨보자는 취지로 소외된 지역의 자그마한 갤러리에서 공연을 올렸었다. 

 

제 2회로 넘어오면서 이번에는 ‘공연장’의 틀을 깨보려 한다. ‘극장에서 꼭 공연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법이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단막극 3편 이외에도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진행해보고자 소극장을 선택했다.  

 

 총 몇 편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인가?

 

몽피스텔202호’ , ‘투명인간’, ‘안녕, 안녕’ 등 총 3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며 세 작품 모두 창작 단막극이다. 

 

▶ 상영 예정인 작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가?

 

공통적인 특징은 없다. 세 작품 모두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기에 관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공연 외에 행해질 특별한 퍼포먼스 같은 것이 있나?

 

22일(금요일) 오후 5시에는 협업 프로그램으로 낭독극 「나윤이」가 진행될 예정이고 23일(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는 어반스트라이커즈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추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반스트라이커즈는 거리예술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예술가들이 교류하는 비영리단체다.

 

 향후 구체적인 계획이나 목표 등이 있는지?

 

거창한 계획 같은 것은 아직 없다. 다만 제 1회에 이어 이번 제 2회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파연극제를 이어나가며 참여인원의 폭을 점차 넓혀가는 것이 목표다. 원래 뛰려면 먼저 걸어야 하는 법 아닌가.

 

 기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꿈꿔봤을 것이다. 그 꿈이 연기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이든,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여타 다른 이유로 인해 연기를 해볼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든 관객들에게 단순한 관객이 아닌 공연에 참여하는 한 사람으로서의 공연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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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행사명: 제 2회 청파연극제

부제: 연극인과 비연극인이 함께하는 축제

행사기간: 2019년 11월 21일 ~ 24일

장소: 서완소극장

주최/주관: 청파연극제

기획: 손윤필

출연: 유의봉, 김나윤, 심보라, 김효준, 김도연, 배여진 등

협업: 어반스트라이커즈, 프로젝트 오.고.나.강

가격: 15,000원

예매: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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