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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배드민턴으로 이루는 세대 간 소통, 용문 배드민턴 클럽

“우리 클럽의 장점은 세대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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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회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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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뉴스(100NEWS)=김경회 기자] 누구나 알 수 있는 큰 대회나 선수들은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는 시니어들을 4일 만나봤다.

 

살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 큰 돈 들이지 않고 집 앞이나 운동장,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배드민턴이다. 용산구에 위치한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용문 배드민턴 클럽(이하 용문클럽)의 회원들은 이런 배드민턴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우며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용문 클럽에는 시니어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현장에서는 시니어들과 젊은 사람들이 한 팀을 이뤄, 혹은 서로를 상대하며 배드민턴 대결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시니어들의 실력 또한 훌륭했다. 단순한 놀이나 취미로서의 배드민턴이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한 회원들의 연습게임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코트 한 쪽에서는 배드민턴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다. 실력이 있건 없건 나이가 많건 적건 구분치 않고 누구든 와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교육은 용문 클럽 회원들의 뛰어난 실력의 원천이 되는 듯 했다.

 

용문 클럽의 한용수(37) 씨는 “경력이 있는 시니어들과 배드민턴을 치는 것은 젊은 사람들과 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재미있다”라며 뛰어난 실력을 가진 시니어들이 많다라는 말을 했다.

 

또 다른 회원인 송영섭(55) 시니어는 “적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도 많은 양의 운동을 할 수 있어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정한 게임을 통해 젊은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운동이 배드민턴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신정숙 시니어(67)는 “우리 클럽의 가장 좋은 점은 세대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30대와도 치고 40대와도 치고 60대와도 치면서 내가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라며 용문 클럽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니어 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단절, 불통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현 사회 속에서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는 용문 클럽 회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나이가 많다고 가르치려고 드는 것이 아닌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모습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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