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탑골미술관, 설치미술작가-어르신 함께하는 참여미술프로젝트 연다

오는 28일까지 ‘광장: 빛, 기억-기억색, 달 위를 걷는 사람들’ 개최

- 작게+ 크게

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2019-08-2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naver URL복사

▲ 탑골미술관이 오는 28일까지 참여미술프로젝트 ‘광장: 빛, 기억-기억색, 달 위를 걷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제공=서울노인복지센터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서울시립 탑골미술관(관장 희유)이 오는 28일까지 참여미술프로젝트 ‘광장: 빛, 기억-기억색, 달 위를 걷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참여미술프로젝트는 어르신과 작가가 함께하는 공동 예술작업이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미술문화 향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술을 매개로 세대 공존을 이뤄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억색’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미술로 표현한다. 우리의 뇌는 색을 기억할 때, 단순화된 카테고리와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분류해서 기억한다. ‘기억색’은 우리가 기억하는 ‘색’을 의미한다.
 
또한, 단순화되고 고정된 기억을 뜻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억들은 진실을 우회하기도 하지만, 오래 기억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참여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아름답고 의미 있었지만 잊혀가는 어르신들의 지난 삶을 기억하는 매개로 ‘색’을 활용한 미술작업을 하고자 한다.
 
프로젝트에는 서울숲 설치전 ‘녹색여름전’, ‘COUCOU, PARIS, 아트스페이스K’, ‘오마쥬 김환지 100주년 기념전시, 환기미술관’ 등에 참여한 박재용 설치미술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희유 탑골미술관장은 “‘참여미술프로젝트’는 미술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작가와 함께 전시를 완성해 나간다는 것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갖고 있지만, 이번 ‘기억색, 달 위를 걷는 사람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과 젊은 세대 모두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고 관람하면서 지난 시간과 기억이 결국 현재와 연결된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걷는 모습을 촬영해 미디어아트 작품 ‘달 위를 걷는 사람들’을 제작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이 전시에서는 시간에 밀려 존재감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치 ‘문 워크(Moon Walk)’처럼 시간을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와 지난 기억이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100뉴스 #시니어종합뉴스 #탑골미술관 #참여미술프로젝트 #기억색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과 #작가가 #함께하는 #공동예술작업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100 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