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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패션산업의 출발점 ‘평화시장’ 전시 개최

당시 사용했던 재봉틀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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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지 기자
기사입력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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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평화시장' 전시 포스터.     © 제공=서울시


[백뉴스(100NEWS)=송현지 기자] 국내 패션산업의 출발점이 된 동대문 ‘평화시장’의 1960~70년대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동대문패션의 시작, 평화시장’을 주제로 무료 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문서와 당시 사용됐던 재봉틀 등의 전시물을 통해 1960~70년대 평화시장의 특징과 변천과정, 이후 동대문 주변에 끼친 영향과 그 의미를 조명한다.

당시 평화시장에서 일한 노동자들의 증언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봉제공장을 그대로 재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치열하게 삶을 일궈나간 봉제 노동자들의 삶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전시 구성은 ‘1부. 평화시장의 탄생’, ‘2부. 의류 유통의 중심지, 평화시장’, ‘3부. 그 시절의 평화시장’, ‘4부. 변화하는 평화시장’ 등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뉜다.

특히 3부에서는 당시 공장의 대표적인 구조물인 다락을 설치해놓고 실제 크기 공장 사람들 모형을 통해 실감나는 전시 감상이 가능토록 한다.

이번 기획전시와 연계해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강연은 8월 27일 오후 2시 청계천박물관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주제는 ‘20세기 서울 현대사와 평화시장’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염복규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해방 이후 서울의 성장 과정 속에 평화시장이 가지는 의미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 접수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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