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엄마, 휴대폰 액정 수리해야 돼”...메신저피싱 사기 늘었다

금융감독원, 메신저피싱 사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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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5-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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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메신저피싱 사기 역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과 경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은 비대면으로 발생하는 메신저피싱 사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매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메신저피싱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메신저피싱은 카카오톡이나 네이트온, 페이스북 등 SNS 아이디를 도용하여 로그인한 뒤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돈을 가로채는 범죄 수법이다.

 

경찰에 따르면, 2021년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2020년 대비 165.7% 증가한 991억 원으로 집계됐다. 

 

메신저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인이나 가족 등으로부터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이 왔을 때 직접 전화통화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화통화가 불가능할 경우 가족이나 지인 본인이 아닌 타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메신저피싱 등 금융 사기가 의심될 경우에는 해당 금융회사에 연락해 빠르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청 등에 신고해야 한다.

 

메신저피싱 등 신종 범죄 수법이 증가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당국, 경찰청 등은 신종 범죄 사기를 막기 위한 안내에 박차를 가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5월 13일부터 이동통신 3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메신저피싱 주의 안내‘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알뜰폰 가입자의 경우에는 요금고지서로 관련 정보를 안내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역시 원격 조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메신저피싱 사기 피해를 막고자 금융회사가 직접 원격 조정 앱의 구동을 차단하는 기술을 도입하도록 독려한다. 경찰청은 전국 시도경찰청의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과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이버금융범죄’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백뉴스=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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