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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리그 수원 삼성, 치매 환자 손글씨 새겨진 유니폼 착용한다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맞아 아름다운재단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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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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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경기 홍보 포스터  © 제공=수원삼성


프로축구 수원 삼성 선수들이 9월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홈경기에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손글씨가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수원 삼성 구단 측은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을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21일은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자 우리나라에서 제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5년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의해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정했다. 국가기록원에서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극복의 날을 지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수원 삼성이 진행하는 이벤트는 다가오는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진행된다. 이는 아름다운 재단의 치매가정지원캠페인 ’이름을 잊어도‘의 일환이다. 캠페인의 이름은 치매 환자들이 자신의 이름은 잊어도 정체성은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수원은 2019년 국내 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름을 잊어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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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이름을 적고 있는 치매 환자의 모습  © 제공=아름다운재단

 

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원 선수들이 포항전 경기에 입고 뛴 실착 유니폼은 추후 경매를 통해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은 전액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저소득 치매가정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보조기기 지원”이라며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이름을 잊어도‘캠페인에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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