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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탑동에 유니버설 디자인 화장실 들어선다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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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현 기자
기사입력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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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리모델링된 탑동공원 화장실이 8월 15일 준공된다.     © 사진=제주도청 제공

 

[백뉴스(100NEWS)제주=지창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를 알리기 위해 추진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탑동 제2공원 화장실이 8월 15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시설은 도내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화장실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시설을 찾아보기 힘든 제주에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신체적 조건에 따른 화장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요구를 수용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주 출입구 진입로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램프(기울기 1/18)를 설치하고, 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화장실을 만들었다. 휠체어가 화장실 내부에서 회전이 가능하도록 1.4미터 이상의 내경을 확보했다. 또한, 수유를 위한 수유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조건의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관계자는 “기존 화장실의 리모델링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 우수등급을 인증받았으며, 추후 본인증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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